앞으로 충남-충북-대전 시·도 경계선 기준 양쪽 2㎞가 소방 공동대응구역으로 설정되어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된다. 또한, 광역 급행버스의 빈자리 정보도 스마트폰을 통해 승객들에게 제공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도 이뤄진다.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이처럼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선도과제 5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50개 선도과제는 민·관 협치, 정보 공개, 과학적 행정 구현, 칸막이 해소, 대주민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①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구역 설치(세종시)
② 광역 급행버스 빈자리 정보시스템 구축(경기도)
③ 소백산 3도접경 산촌마을 하수도 공동설치(경북 영주시)
④ 믿고 즐길 수 있는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제주도)
⑤ 빅데이터와 공간정보기술을 이용한 전통시장 활성화(경남 창원시)
정재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번에 선정한 지자체 정부3.0 선도과제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성공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는 다른 자치단체로 확산해 국민 여러분들의 삶이 확실히 편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 자치행정과 최유균(02-210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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