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민등록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보건소에서나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무료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주민등록 주소지 보건소에 가야만 했었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안전행정부는 보건복지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등과 합동으로 생활안전, 국민·중소기업 편의, 사회적 약자 배려, 시스템 연계·협업 등 관련 53개의 생활불편 및 민원제도 추진과제를 9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행정현장에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부처 간 협업 등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번 생활불편 개선은 큰 제도는 아니지만 생활 속의 작은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개선효과를 체감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강화·기업애로 해소’ 과제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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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공공서비스정책과 김종명 (02-2100-3411) / 민원제도과 김수정 (02-2100-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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