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7.31(목) 대구경북디자인센터(대구 동구 소재)에서 ‘ICT(모바일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주제로 자치단체 정부3.0 벤치마킹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 투어는 금년들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써 지자체 공무원 및 관계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다른 지역의 모바일 서비스 사례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지자체에서 개발·보급한 모바일 앱 등 일부서비스가 주민들의 활용률이 저조한 상황을 감안해 향후 서비스 개발·운영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발표 및 토론도 실시했는데, 안전행정부에서 제시한 주요 고려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벤치마킹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여건 및 필요성 사전검토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의 관점에서 서비스 디자인 체계적 모니터링과 지속적 업그레이드를 통한 품질향상 등
정태옥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정책관은 “벤치마킹은 정부3.0의 확산과 조기 성과 창출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며, 최근 지자체들이 활발하게 타 지역 사례들을 학습하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는 주민들이 가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부3.0의 변화인 만큼 오늘을 계기로 양질의 서비스들이 더욱 많이 개발·보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 지방경쟁력지원단 최승원 (02-2100-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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