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은 8.7(목) 14:00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한 월례조회를 통해 직원과의 소통강화, 일하는 방식 개선, 직원 사기진작 등에 대한 장관의 소신과 추진의지를 밝혔다.
정종섭장관은 취임하면서부터 공직사회의 업무관행, 근무행태, 일하는 방식 등에 대해 개선할 점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지난 7.24부터“장관에게 바란다”라는 326건의 건의사항을 받았다. 건의 내용은 인사운영 및 인사제도 개선, 일하는 방식개선, 조직문화개선, 근무환경 및 직원처우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경력단절 문제해결, 권위적인 업무처리 지양, 불필요한 보고서 생산지양, 쾌적한 사무환경 및 휴게공간 조성 등)
이에 대해 정종섭 장관은 “당장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치고, 시간이 걸리는 것은 끈기를 갖고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며 건의사항이 철저히 지켜지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 하겠다”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잘못된 관행이나 불필요한 업무를 개선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좋은 직장,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것이므로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관은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 되고 주기적으로 의견을 수렴해서 개선하여 ‘조직문화의 변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의 창조적 사고와 인간존중의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하고 경희대학교 이동규 교수를 초빙하여‘창조경영의 비밀’에 대해서 특강을 실시하였다.
담당 : 운영지원과 정경택 (02-210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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