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5(금) 오후 실향민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문 가정은 박용명(82세), 이영자(75세) 부부로, 6.25 전쟁때 남으로 내려와 결혼한 평안북도 출신 실향민이다.
이 자리에는 평안북도민회장과 평안북도지사도 함께 하여, 이북도민의 어려움에 대해서 말을 나누었다.
정 장관은 “명절에도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가지 못하는 여러분들의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과 북이 통일되는 날까지 건강관리에 유념하시라”고 말했다.
담당 : 자치행정과 이명구 (02-210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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