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은 9월 17일 충청북도를 방문해 도정간담회를 갖고, 충주에서 열린 「제39회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포상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정종섭 장관은 먼저, 충청북도청에서 도정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등 관계자와 함께 충청북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는 과감한 신성장산업 육성 등을 통해 '新수도권 시대'를 열어가는 선두주자"라며
"충북의 도약과 발전이 우리나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충북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두루 행복해 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 장관은 충주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충청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지키미사업 추진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행복지키미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행복지키미 사업은 65세 이상 주민들을 행복지키미로 선발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독거노인 등에 대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후 정 장관은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국 373만 민방위 대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최근 급변하는 나라 안팎 정세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민행복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담당 : 자치행정과 이명구 / 02-210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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