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은 9월 24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韓商)대회」에 참석하여 개회를 축하하는 한편, 기장군을 방문하여 호우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종섭 장관은 먼저, 세계한상대회 개막 첫날 오찬행사를 주관하여 재외동포 경제인을 환영하고,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정 장관은 “오늘날 치열한 국제경쟁사회에서 정체성과 문화를 기본으로 하는 민족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국내 기업과 세계 한상간 긴밀한 네트워크가 우리나라 투자활성화와 수출확대를 견인하여 대한민국의 경제에 활력을 가져다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후, 정 장관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상 기장군 장안읍 시장마을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그간의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태풍 풍웡에 따른 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담당 : 자치행정과 이명구 / 02-2100-3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