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온라인 서점들과 함께 ‘도로명주소로 주문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안전행정부는 9월 30일(화) 정부서울청사 CS룸에서 이주석 지방재정세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교보문고, 예스이십사(주), (주)알라딘커뮤니케이션, (주)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와 「도로명주소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갖고,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책을 구입할 때 도로명주소로 주문하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온라인서점 주문 사이트를 방문해 회원가입정보 중 주소 정보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하거나, 책을 주문할 때 배송지를 도로명주소로 선택해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 기업에서는 응모자들 중 업체 별로 매달 150명씩 추첨해 도서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주석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행사를계기로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기업은 고객 주소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장기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 주소정책과 성락환 (02-2100-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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