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15년 1월 2일(금) 오전 9시에 을미년 새해를 맞아 국정시작의 새로운 다짐 및 단합을 위해 각 부처 공무원간 새해인사를 하는 정부시무식을 정부세종청사에서 거행했다.
이번 시무식은, 2014년 말에 마지막 3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국가행정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였고, 이로 인해 2015년은 본격적인 세종청사시대가 열리는 해임을 감안하여 국무총리(정홍원) 주재로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했다.
정부시무식은 국민의례, 국무총리 신년인사말씀, 신년인사교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시무식 이후 각 중앙행정기관은 별도로 기관장 주재로 자체 시무식을 갖는다.
한편, 정부는 2005년 10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이후 10년간 세종청사를 건립하였고, 2014년 말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등 3단계를 끝으로 계획된 모든 기관이 입주를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는 현재 18개 중앙부처 18개 소속기관 등 약 1만 3천여명의 공무원이 세종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담당 : 의정담당관실 박래운 (02-2100-3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