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월 15일 '재외국민 주민등록 도움센터'를 열었다. 그동안 주민등록 말소자였던 재외국민이 2015년 1월 22일 이후 주민등록을 신청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새롭게 변한 주민등록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ㅇ 주요기능: 재외국민 주민등록 준비상황 지도·점검, 국민 문의사항 즉시 답변, 재외국민등록 일일상황 관리 등 ㅇ 설치장소: 정부서울청사 행정자치부 1609호 ㅇ 설치기간: ‘15. 1. 15.~2. 21.(38일간) ㅇ 문의전화: ☎(02)2100 - 3981,3983,3985~3986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우선 국내거소신고자 8만여 명과 연간 국외이주자 3만여 명 등 약 11만명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재외국민 주민등록은 50여년(1962년 시행) 만에 시행되는 주민등록제도의 큰 변화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까지 주민등록 대상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재외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속감과 일체감을 갖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 주민과 임찬혁 (02-2100-3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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