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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4·3 소위원회, 희생자 중 일부 인물 재심의 관련 간담회 개최
기관
등록 2015/01/15 (목)
파일 150115 즉시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제주4.3 소위원회 간담회 개최.hwp
150115 즉시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제주4.3 소위원회 간담회 개최.pdf
내용

제주4·3 소위원회(위원장 박재승)는 1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4·3희생자 추념일」입법예고 과정에서 일부 단체가 주장한 1만 4천여 명의 희생자 중 소수 인물에 대한 재심의 요청 민원과 관련하여 재심의를 할 것인지 여부와, 한다면 그 방법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간담회를 다시 열기로 하였다.

작년 초 일부 단체가 제기한 “희생자 중 무장대 수괴급 및 남로당 핵심간부가 일부 포함되었다”는 주장에 대해서, 정부와 위원회는 공히 객관적이고 명백한 새로운 입증자료가 나타났을 경우 재심의 할 수 있다는 기본 방침에 따라 재심의 여부와 그 방법을 논의하게 된 것이다.

약 두 시간 반 정도의 논의를 거친 소위원회는, 동 민원에 의해 새로이 제출된 자료에 대해서 심도 있게 살펴본 후 재심의 여부 및 그 방법에 대해서 재차 논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과거사업무지원단장(이상길)은 “제주도민의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존중하고, 다가오는 4·3희생자 추념일이 제주4·3사건의 아름다운 종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제주4·3사건처리과 정의동 (02-2100-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