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본인의 출입증을 빌려주거나 타인의 출입증을 빌려 이용하다 적발되면 출입이 제한된다.
세종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는 지금까지 타인의 출입증을 이용해 세종청사를 출입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향후 적발된 사람에게 정부세종청사 출입을 제한하는 등 다양한 단속방안과 대책을 마련해 ‘비정상의 정상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세종청사 입주부처 운영지원과장 회의 개최(2.25., 2.27.)를 통해 출입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이러한 방침을 안내하여 각 부처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세종청사관리소는 많은 출입자들이 동시에 몰리는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에는 회전문 옆 수동문에 근무자를 배치하고 개방함으로써 출입에 편의를 제공하고, 2012년 말에 1차로 입주한 1동~6동 지역에 초기 설치된 통제식 회전문(10개소)의 손잡이를 제거해 통행 시 공간이 비좁아 불편했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어린이집 출입자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회전문 출입시간 등을 미리 파악, 근무자를 배치해 수동문을 개방하는 등 출입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조소연 세종청사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입주부처 노조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청사 입주 불편사항을 수렴 및 해소하고, 입주공무원들이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감성 청사관리소로 운영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 정부청사관리소 배병국 (044-200-1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