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네팔 대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성금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금활동은 네팔 국민들이 조속한 구조 및 복구활동에 나설 수 있기를 바라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직급에 따른 모금액을 정하지 않고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은 구호성금 15,584,000원을 11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행정자치부는 밝혔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번 네팔 강진은 지난 1934년 카트만두 동부 대지진 이후 최악의 참사로 언론 매체를 통해 처절하고 고통스런 현장을 접하게 돼 안타까웠다.”며 “고통과 슬픔에 잠겨 있는 이재민들에게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2010년 아이티 지진 구호성금으로 26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13년 슈퍼 태풍 ‘하이엔’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2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담당 : 운영지원과 문경식 (02-210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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