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국민에게 유용한 공공정보를『대한민국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서 한 번에 찾아볼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기관별로 제공되는 공공정보 중, 여름 휴가에 도움되는 정보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여름 휴가철에 유용한 공공정보 10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공정보는 중앙행정기관, 시도·시군구, 공공기관에서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사전정보공표 정보를 추천받아 대한민국 정보공개포털을 통한 대국민 선호도 투표(7.1.∼7.7., 1,019명 참여)를 거쳤다.
휴가철 유용한 공공정보 10선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korean.visitkorea.or.kr, 문화체육관광부) 어디로 갈까? 무엇을 먹을까? 어디서 잘까? 여행의 모든 것을 종합 제공하며, 특히 올해는 여름 휴가철 맞춤형 여행정보를 알려준다. 올 여름 개최되는 전국의 여름 축제를 지도 한 장에 쏙 넣은 “시원한 2015 여름축제”를, 그리고 이어서 자연에 안겨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숲속 여행지,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전국 여름여행지 특집을 연이어 서비스 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탐방 (www.knps.or.kr, 환경부) 우리나라 국립공원(산 17, 바다 4)의 탐방코스, 교통, 야영장 등이 종합적으로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고, 특히 국립공원 내 조성된 명품마을을 찾아간다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만끽 하고, 청정 농수산물과 향토음식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숲에서 즐기는 숲에On (www.foreston.go.kr, 산림청) 숲에서 즐기는 산림 휴양정보를 한 곳에 모아, 휴양림, 산림욕장, 생태탐방 등이 상세하게 안내되고 있다. 특별한 휴양지로는 산촌생태마을, 치유의 숲 등이 있다. 산촌생태마을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매일 제한된 인원만이 숲 체험, 생태학습을 할 수 있으며,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다양한 자연의 환경요소를 허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숲으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에 의해 건강증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전국 걷기여행길 (www.koreatrails.or.kr,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의 480개 걷기여행길, 1,171개 코스별로 상세지도, 소요시간, 난이도, 교통안내, 편의시설 등의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걷기 길에 대한 맞춤형 검색기능과 함께, 추천 길, 테마 길, 대표 길 등으로 구분하여 선택이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전국의 싼 주유소 찾기, 날씨, 교통, 도로위험상황 등의 정보가 휴가철 국민에게 유용한 공공정보로 선정되었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정보를 잘 활용하면 알차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위축된 내수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한 차원에서도 공공정보를 활용한 국내여행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담당 : 공공정보정책과 정민선 (02-210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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