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7일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콜센터 상담사와 방호관, 환경미화원 등 일선 현장의 직원들을 위문·격려하였다. 먼저 정 차관은 110 정부민원안내 전화상담실(콜센터)을 방문해 민원 전화 응대 상황 등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오찬 격려간담회를 갖고 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정부과천청사의 방호관, 환경미화원들의 생활공간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차관은 “폭염의 무더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국민과의 최접점에서 일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국민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행정자치부 콜센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110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내에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고, 전담 상담사 17명이 하루 1천여 통 내외의 전화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콜센터를 통해 주민등록, 인감, 지방공무원 채용 등 행정자치부 소관 업무에 대해 상담 받으려면 국번 없이 110으로 전화하거나 행정자치부 대표전화((02)2100-3399)로 문의하면 된다.
행정자치부는 민원운영과 관련해 고객만족 행정과 전화친절 노력을 병행하여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담당 : 정책평가담당관실 주경애 (02-2100-3313), 과천청사관리소 윤창수 (02-211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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