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9월 17일(목)부터 양일간 전국 정보화담당 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한 「제32회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연구발표에서 대전광역시가 최우수 과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구자록 주무관은 출연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정보자원 통합을 통해 안전한 정보관리 및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커뮤니티 매핑서비스 진화를 통한 현장 중심 소통사회 연구,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민원행정서비스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 재난 및 화재발생시 다매체 안내 통한 비상대비체체 구축 연구 등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정자치부는 이 날 제시된 연구발표에 대하여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등을 수여하였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역량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초연결사회의 기술동향을 주제로 한 특강, 지자체 공무원의 지방행정정보화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정보화사업 사전협의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새로운IC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정책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데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ICT 기술 활용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지역정보지원과 김영진 (02-2100-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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