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9.23(수)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서울 중구, 2, 6호선 신당역 인근)에서 중소기업 및 중앙부처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간점검 보고회는 전자정부지원사업 관계자(29개 주관기관, 65개 사업자, 전문기관 등)가 함께 사업별 주요 추진경과, 사업 진행단계 및 공정률, 그 간 주요실적 및 이슈사항 등을 공유·점검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수행 시 어려움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다년간 축적한 사업추진 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사업추진 시 시행착오 최소화와 현안발생시 대응능력이 강화 되도록 지원한다.
전자정부지원사업은 정부3.0 등 주요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전자정부의 핵심사업으로 올해 ‘국민이 주인되는 맞춤형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이 안전한 사회’, ‘개방·공유 및 변화관리’ 등 4개 분야 37개 사업을 1,215억원 규모로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사업을 통해 자동차 검사일 안내, 다자녀인 경우 수혜정보 제공 등 국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방재정정보의 통합조회, 원문정보의 공개를 공공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공공데이터의 개방·공유를 확대하고 정부 업무의 능률을 제고한다. 또한, 안전 관련 행정정보의 지도형태 제공 및 신고전화의 통합방안 마련 등 국민이 안전한 사회 구현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관기관과 참여업체가 타 사업의 선행 사례를 참고할 수 있도록 사업별 현장점검 결과 및 시사점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여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현장점검에서는 사업장에 대한 보안관리, 하도급 실태, 사업관리의 적절성 및 연계기관 간 협조사항 등 사업의 성공적 완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사업추진 시 어려운 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전자정부지원사업 참여 주관기관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사업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과업내용, 투입인력 및 장비 등의 변경관리, 위험관리 및 하도급 관리 중심으로 사업관리방안 교육을 진행하여 사업담당자의 사업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웹 표준 준수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대민서비스 개발 시 웹 표준을 준수하거나 준수 여부를 점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정부3.0 등 핵심 전자정부사업을 지원하고 공공분야 정보화를 선도하는 전자정부지원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수·발주자 상생협의회, 사업자 간담회, 정보화전략계획(ISP) 산출물 점검가이드 마련·배포, 사업장 현장점검, 사업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정보공유·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전자정부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스마트서비스과 전지혜 (02-2100-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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