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관장 이재준)은 10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앞마당에서 ‘새로운 보금자리,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5월 14일 세종시에 새 청사를 준공하였고 올 11월 20일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세종 축제기간(10월 9∼11일) 중에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대통령기록관 세종시 이전을 축하하고 세종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시회는 입체영상을 건물의 벽에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기법을 활용하여, 대통령기록관 세종시 이전과 대통령기록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을 대통령기록관 외벽에 상영한다.
기획전시의 주요내용은 “새롭게 자리하는 대통령기록관”, “미래를 향한 대통령기록관의 첫 걸음, ”국민과 함께 하는 대통령기록관“, ”국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구성하였다. 영상과 함께 세종호수를 배경으로 불꽃놀이, 레이저 공연 등도 펼쳐져 세종시 축제기간 동안 세종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이번 기획전시회를 통해 대통령기록관이 세종시 문화벨트의 상징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 : 대통령기록관 기록콘텐츠과 신혜영 (031-750-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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