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각 세대마다 광복70주년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10월 17일(토)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절”을 주제로 한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을 대전, 부산, 광주, 성남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인「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은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고 있는데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여서 “광복절”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당일 행사장에서 발표한다.
또한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인 등 3개 참가부문을 대상으로 ‘글짓기(시·산문)’와 ‘그림그리기’ 경연 분야로 나누어 개최되어, 각 세대별로 광복 70주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각 개인마다 어떤 사연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대상인 장관상 9명, 우수상인 국가기록원장상 60명, 특별상인 시·도지사·교육감상 60명 등 총 129명에게 시상되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책으로도 출간하여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 날 참가자를 위해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서울기록관, 부산기록관 기록전시관 개방 및 ‘역대 백일장 수상작품 특별전시회’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국민친화형 행사를 통해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록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표현하는 뜻 깊은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담당 : 국가기록원 공개서비스과 김양희 (042-481-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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