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공공기관의 지방 혁신도시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것과 맞물려, 잦은 출장으로 인한 업무단절, 가사·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우수인력 채용 등의 문제를 스마트워크센터를 통해 일부분 해결이 가능함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공공기관 직원의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는 ‘13년 8,223명, ’14년 23,295명, ‘15년 10월 21,546명으로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는 일부기관에 집중되어 있고 공공기관 직원들의 상당수가 스마트워크센터를 몰라서 이용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이용실적이 낮은 97개 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에 걸쳐 ‘하반기 권역별 스마트워크 설명회 및 체험행사’를 실시해 왔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유연근무제도 및 스마트워크 도입의 필요성, 스마트워크센터 현황 및 이용방법 안내, 그리고 특정일을 택하여 스마트워크센터에 방문하여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정부는 공공기관 이용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공공기관 근무공간을 확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세종시,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의 조기정착 지원 등 정부가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국가선진화를 위해 도입한 스마트워크가 우리사회 전반에 조속히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 : 스마트서비스과 송호순 (02-2100-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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