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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9회 청백봉사상', 대상에 남원시 정종규 주무관
기관
등록 2015/11/11 (수)
파일 151111 석간 (자치행정과) 제39회 청백봉사상 시상식 개최(외부).hwp
151111 석간 (자치행정과) 제39회 청백봉사상 시상식 개최(외부).pdf
내용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중앙일보사와 공동으로 11월11일(수)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9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김교준 중앙일보 부발행인, 하창우 대한변협회장 등 공적심사위원과 수상자 가족, 동료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수상자 12명에 대한 시상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매년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752명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에서 헌신·봉사하는 숨은 공직자 발굴을 위해 자치단체 외에 일반주민들도 수상후보자를 추천하도록 하였으며, 총 25명의 후보자가 접수되었다.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는 공동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대상 1명, 본상 11명 등 최종 수상자 12명을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전라북도 남원시 정종규 주무관(57세)으로 27년간 남원시청에서 근무하면서 취약계층 불편해소와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운동, 민원업무 처리 등 주민친절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한 공직자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수도, 전기, 보일러 점검수리 등 찾아가는‘현장민원 120민원봉사대’를 모범적 운영하여 중앙 정부와 전라북도의 우수 및 대표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는 등 자치단체 친절민원 서비스 제공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농촌총각 국제결혼 주선과 다문화가족 부부사랑 캠프를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구현에도 기여했다.

본상 수상자로는 ▲민관협력 연계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울산시 울주군 김외화), ▲지방세 세무조사 방법 개선으로 기업체 부담경감(충북 괴산군 주영서), ▲담양딸기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종자개발(전남 담양군 이철규), ▲제주 감귤 신품종 육성·개발(제주 농업 기술원 현동희) 등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하면서 귀감이 된 공무원들이 선정되었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부상(대상 500만원, 본상 200만원)이 수여되며 특별승진 등 인사상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공직생활 동안 청렴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공적을 높이 평가 한다.”라면서,“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 수상자 여러분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 : 자치행정과 최영호 (02-2100-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