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동반자, 새마을운동(Sustainable development with Saemaul Undong)’이라는 주제로 제2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해외 새마을지도자의 전국 대회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금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국내외 새마을 지도자들간 뜨거운 화합, 해외 새마을지도자들의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 참가 > 26일 오전, 대회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6,400여명의 해외 및 국내 새마을 지도자가 총 집결하는 최대규모의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된다.
주목할 점은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와 국내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연계하여 개최한 것은 최초라는 점이다.
국내외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새마을’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뜨거운 단합과 화합을 보여주며, 참석자들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새마을운동이 인류의 소중한 자산으로 오랫동안 기억 될 수 있도록 비전을 다짐할 계획이다.
금번 행사에 참석한 아돌프 음웨시지(Adolf Mwesige) 우간다 지방정부부 장관은 ‘지구촌 새마을운동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며, 국제사회 지속가능 지역개발 표준모델로써의 성공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 지구촌 새마을운동,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할 유용한 실천 전략으로 집중조명 >
성황리에 종료된 금번대회는 50여 개국 해외 2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하여 16개 개도국의 장·차관급 인사, 국제기구 관계자(OECD·UNDP·IDB), 학계 전문가, 새마을운동 단체 관계자 등 총 550명이 참석하였으며, 2015대구선언을 통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의 유용한 수단으로 새마을운동이 적극 기여하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본 대회를 통해 계속되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전수요청에 개발환경에서 보편적으로 적용가능한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반영한 2015대구선언을 통하여 ‘지속가능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개발모델로서 국제사회에 본격 확산되는데 중요한 모멘텀을 확보하였다.
담당 : 지역공동체과 박동석 (02-210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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