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서울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는 파손 및 침하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청사미관을 해치는 본관앞 차량 진·출입로와 노후된 주차장의 콘크리트 블록 전체를 철거한 후 재포장해 출입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청사관리소에서는 정문과 회전문을 이용하여 출입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자 통로를 신설하고 차량 진·출입로와 주차장의 보도블록을 전면적으로 교체하였다.
그동안 정부서울청사 앞마당에 포장된 기존의 콘크리트 블록은 파손과 침하 등으로 일부 빗물이 고이고 기존의 콘크리트 블록과 동일한 자재 생산이 되지 않아 땜질식 보수로 청사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의 통제식 회전문(‘14.12.3.신설)을 이용하는 출입자들은 별도의 통행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자치부 서울청사관리소는 안전한 청사 만들기의 일환으로 보행자 통로(폭2.1m, 길이60m)를 신규로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과속 방지턱과 차량진·출입에 따른 방향표시 등도 현실에 맞게 설치하였다.
이와 함께 도로포장은 친환경 투수형 블록으로 깔아 빗물이 땅밑으로 빠져나가도록 하여 바닥에 물고임을 방지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청사환경으로 갖추어 편리하고 안전한 서울청사가 되도록 하였다.
조소연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이용자중심의 청사가 되도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통이 있는 서울청사를 더욱 품격있고 정감 넘치는 서울청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담당 : 정부청사관리소 서울청사관리소 천찬욱 (02-2100-4564), 김영산 (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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