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정부3.0 책임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회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정부3.0 생활화’를 달성하기 위한 2016년 정부3.0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각 기관이 올해 정부3.0을 어떤 방향으로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우선, 2016년 핵심과제(Best Practice) 100선을 선정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육성·관리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과를 최대한 창출할 전망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국민이 정부3.0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정부3.0 체험마당’을 연 2회로 확대 실시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3.0 시대에 발생하는 각종 사회문제를 합리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빅데이터의 활용방안에 대해 김이식 KT 빅데이터 센터 상무의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KT 통화량정보와 서울시 교통 데이터를 융합하여 서울 심야버스 노선을 개편한 사례와, 사료차량 이동경로 정보 등을 분석함으로써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경로를 규명한 사례 등 다양한 경험과 비법이 공유될 예정이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안심상속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등의 국민이 주인되는 정부3.0의 많은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라며, “올해는 정부3.0 혜택을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정부3.0 생활화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정부3.0이 국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그리고 지방공기업과 함께 정부3.0 추진역량을 집중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창조정부기획과 조진상 (02-210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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