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3.0의 가치를 전국에 확산하고 있는 정부3.0 전문강사단(77명)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부3.0 전문강사단은 학계, 연구기관, 민간교육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중앙·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정부3.0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5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755회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각 기관에서 응답한 교육효과는 우수한 편으로 나타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6년도 정부3.0 교육 중점방향, 실습 시범, 교육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정부3.0 구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행정자치부는 금년의 교육방향을 실습형, 참여형 교육으로 전환하여 현장성·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위해, 전문강사단과 함께 과제 해결 과정을 학습하는 교육방식인 ‘액션러닝(Action Learning)’, 토론을 촉진시키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기법 등을 활용해 정부3.0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 3.0 전문강사단을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이 정부3.0의 성과와 혜택을 일상에서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3.0의 가치와 성과를 널리 알리는데 지혜를 보태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사단에게 당부했다.
담당 : 성과관리과 김영아 (02-210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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