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4월 13일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 정문스님을 비롯한 시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윤식 장관은, 그 동안의 공직선거에서 ‘종교지도자’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공명선거 활동이 올바른 선거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정부의 공명선거 의지 및 검·경 등 유관기관 불법선거운동 단속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 참석한 ‘종교계’와 ‘시민단체’에서도 이번 선거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가장 공명정대한 선거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홍 장관은 선거일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선거법 위반 공무원에 대해서는 신분과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엄단할 것임을 강조했다.
담당 : 선거의회과 김정한 (02-210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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