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산하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경영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정자치부는 ‘14년 11월 출범 이후 혁신 주무부처로서 정부3.0 일하는 방식혁신, 임금피크제 도입 등 산하기관의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행자부 산하기관들은 적극적으로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하여 토론회를 통해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하여 범 행자부 차원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정책기조에 적극 부응하여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정보화진흥원은 정부3.0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및 공공와이파이 등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추진한다.
지방행정연구원은 연구과제 품질 제고 및 성과 공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지방 생존전략 연구를 강화한다. 행정공제회는 자산운용체계 선진화,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나선다. 재정공제회는 임금피크제 연계로 청년일자리 창출, 고객 및 재해예방 중심으로 공제사업 방향을 전환한다.
지역진흥재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축제 효과성 향상, 전국 지자체 관광지도 통합 모바일 앱을 운영하게 된다.
지역정보개발원은 직무별 핵심역량 수준별 교육 및‘일하는 방식 혁신 CoP*’를 통한 역(逆) CEO 미션 도출 및 제안을 한다.
공기업평가원은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해 지방공기업 싱크탱크화, 전문교육 강화로 지방공기업 역량을 제고한다. 지방세연구원은 수요자 중심의 정책과제 연구를 수행하고 지방세무공무원 전문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게 된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산하기관의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개혁을 선도하는 행정자치부 산하기관으로서 ‘기관별 경영혁신방안’을 추진해 공공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홍윤식 장관은 이어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행정자치부 산하기관이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담당 : 창조행정담당관실 최정근 (02-210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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