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 속 기록정책을 소개할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 홍보대사인 온라인 서포터즈「나라기록넷띠」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가기록원은 6일 오후 2시 대전기록관에서 제10기 나라기록넷띠(이하 넷띠) 발대식을 갖고, 공모를 통해 선발된 5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온라인 서포터즈는 기록 관련학과 대학생·대학원생을 비롯해 웹툰 작가·영상전문가·파워블로거,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반 국민들로 구성돼 파급력과 대중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넷띠는 인터넷 카페·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국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각종 기록 관련제도를 소개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2016년 ICA(세계기록관리협의회)서울총회” 등을 비롯한 주요행사를 알림으로서 국민생활 속에 기록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10기 넷띠로 활동하는 김경태 씨(충남대학교 학생)은 “국가기록원에서 일반국민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을 직접 알린다는 자부심과 함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9월에 열리는 ICA 서울총회에 참여해 외국의 기록문화를 접할 수 있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넷띠들은 이외에도 정부3.0의 일환인 지적관련 기록물 원문서비스 확대, 주요 기록콘텐츠 구축, 기록사랑 전국백일장, 기록관리포럼, 각종 기획전시 등에 직접 참여하거나, 본인의 블로그나 SNS 활동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려주는 등 기록관리의 친절한 이웃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국가기록원 홍보대사로서 국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가기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게 하고, 우리의 소중하고 우수한 기록문화를 직접 느끼고, 향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담당 : 국가기록원 기록정보기반과 이양선 (042-481-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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