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3시 청운효자동(제2투표소, 청운효자동 자치회관), 종로경찰서(선거경비상황실), 종로소방서(상황실)를 방문해 투표소 설치상황, 선거치안 및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 등 일선 선거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홍윤식 장관은 청운효자동(제2투표소)에서 투표소 설치상황, 투표용지, 투표함의 보관 이송과 장애인·노약자들의 투표편의 시설 등을 확인하고, 종로경찰서에서 투·개표소 경비, 투표용지·투표함 호송, 선거사범 단속상황 등 선거치안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종로소방서에서는 투·개표소 소방안전 대책 등을 보고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홍윤식 장관은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 안전관리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선거 당일 신속한 투·개표 진행상황 파악과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오전 5시 30분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투·개표상황반 등 4개반 25명으로 편성·운영하며, 시도, 중앙선관위 및 경찰청, 국민안전처, 한전, KT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투·개표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경찰은 선거당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 경찰관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전국소방관서에서는 4월 12일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담당 : 선거의회과 김영근 (02-2100-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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