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마을기업 정책홍보를 위하여 국악스타 송소희 양을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8일 위촉했다.
송소희 양은 젊은층 뿐만 아니라 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에서 좋아하는 국악스타로 도시적 이미지와 국악을 통한 옛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점에서 마을기업 상품 홍보, 지역공동체 회복, 창업과 경영에의 청년층 참여 등 마을기업 사업의 정책목표와 맞아 떨어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소희 양은 앞으로 1년 동안 마을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를 위한 정책홍보와 마을기업 박람회, 이벤트 행사 참여 등 마을기업 상품 판로확대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활동한다.
송소희 양은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마을기업이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마을기업 상품들이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서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온라인을 통한 마을기업 상품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주)이베이코리아(사장 변광윤)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G-마켓과 옥션은 매년 온라인 페어를 개최하고, 온라인 페어기간이 지난 후에도 상시 운영하는 마을기업 상품 전용관도 개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매월 소비자의 반응이 좋은 마을기업 상품을 선정하여 2,000만명의 G-마켓, 옥션 회원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홍보마케팅을 하고, 매년 11월 마을기업 상품 기획전을 지자체 별 특산물 판매행사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하여 그동안 상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꺾고 있던 마을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마을기업이 지난 5년간 소득과 일자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 앞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창업과 경영에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면서, 마을기업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전년도에 이어 마을기업 상품 판매확대를 위하여 인터넷 쇼핑몰인 G-마켓·옥션을 통하여 이번달 6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2016년 마을기업 온라인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페어에는 마을기업 상품 250개가 참여하고 1억원 이상의 매출과 하루 방문자수 2,000만명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하여 매우 큰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담당 : 지역경제과 송기선 (02-210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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