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일하는 방식 혁신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하반기를 “스마트 업무혁신 리스타트(Restart)”로 선언하고 전격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업무혁신 리스타트”는 상반기 업무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는 효율적으로 일하는 업무혁신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기 위한 것이다.
근래, 민간에서는 회의·보고·잔업문화 개선 등 조직·문화혁신에 전력투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조직 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업무혁신으로 인식되고 있다. (※ 삼성전자 “스타트업”, LG U+ 등)
행정자치부는 그 동안 내부 직원들의 변화 요구를 수용하여 4개 분야 9개 과제를 선정하여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묵묵히 일하여 귀감이 되는 직원을 발굴하여 칭찬(11명)하였고, 서로 존중하는 수평적 문화조성을 위해 “아나바다” 캠페인(좋은 상사되기)을 실시하고, 함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업포인트 사용실적을 부서평가에 반영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하반기에는 “스마트 업무혁신 리스타트”를 통해 비효율적 업무관행 개선, 소통·협업 활성화, 존중·배려 문화 확산, 직무역량 강화 등 4개 분야를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비효율적인 업무관행 개선을 위해 ‘유연하고 활기찬 행자부 만들기’ 실천방안(12가지, 참고2)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보고와 회의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하도록 개선한다.
둘째, 소통·협업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칭찬배달通(통)’을 확대 실시하고 협업포인트 사용도 더욱 권장한다.
셋째, 상호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아나바다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직원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도록 게시판 내용의 모니터링도 정례화 한다.
넷째, 일명 ‘행자부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를 운영하여 부내 중요정책 및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정책자문위원 등)의 자문도 적극 받을 계획이다.
심보균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은 “스마트 업무혁신 리스타트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업무마인드를 갖고 새롭게 시작함으로써 유연하고 활기찬 행자부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계기이다.”라며, 앞으로 “행자부의 소통과 업무혁신을 위해 민간과도 선의의 경쟁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 창조행정담당관실 황향미 (02-2100-3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