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2일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전」접수를 개시하였다.
행정서비스 공동생산은 종전의 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행정서비스 공급방식을 탈피해 주민이 행정서비스 기획이나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민-관 공동참여 방식이다.
공모대상은 시도, 시·군·구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이며, 공모부문은 ‘창의행정’ 및 ‘협력행정’ 2개 부문이다.
‘창의행정’ 부문은 주민참여를 통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서비스 과정을 혁신한 사례를, ‘협력행정’ 부문은 주민참여를 통하여 각종 공공시설을 운영하거나 지역의 행정서비스에 기업이 참여하여 효과를 높인 사례를 공모한다.
공모전 신청은 9월 23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자를 대표해 신청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총 12건(부문별 최우수 2건, 우수 4건)을 선정,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사례 4건은 10월 중 관련 행사와 연계하여 발표회를 개최, 성과를 다른 지자체 및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신승렬 행정자치부 국민참여정책과장은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는 다양한 주민 참여 행정서비스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이번 공모전에서 많은 공모를 해 주시면 우수한 사례를 발굴, 널리 알려 국민참여를 활성화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 국민참여정책과 손성혁 (02-2100-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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