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8일~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되는 2016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앞두고 주한대사간담회가 개최되었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8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 주한외교사절을 초청해 ‘2016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소개하고, 대회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주한외교단은 2014년~2015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본 대회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행사 참여에 대한 열의를 보여 주었다.
2016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행정자치부 주최, 새마을운동중앙회·강원도청 공동주관)는 전 세계 새마을지도자, 각국 장차관, 학계 새마을 전문가 등 약 700여 명의 국내외 새마을 인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동 대회는 성공사례 공유 워크숍, 고위급라운드 테이블 등 참석 국가간 교류·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또한 올해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사전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같은 부수적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올림픽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올림픽 준비 현장을 사전에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올해로 3회를 맞은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전세계 새마을운동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구촌 새마을 축제”라며,“작년에 비해 한층 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모든 참가자가 새마을운동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지구촌새마을추진단 서지혜 (02-2100-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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