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9월 2일 부산지역을 찾아 국민디자인단을 지원하는 ‘부산디자인센터’를 방문, 부산지역 서비스디자이너 오찬 간담회, 주민참여로 만들어진 감천문화마을 현장방문 일정을 차례로 소화하며 향후 국민참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김성렬 차관은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디자인센터를 찾아 코리아디자인멤버십 교육장,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센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교육장 등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부산디자인센터 관계자, 국민디자인단에 참여중인 부산·경남지역 서비스디자이너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비스디자이너의 역량에 국민디자인단의 향후 성패가 달려 있다.”라며, “지역의 서비스디자인 분야 생태계 조성 및 확산, 유능한 서비스디자이너 육성에 부산디자인센터가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정부도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김성렬 차관은 주민참여를 통해 부산의 명소로 새롭게 태어난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 마을을 둘러본 후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재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감천문화마을은 대표적인 슬럼지역이었으나 2009년부터 민·관이 함께 마을재생을 추진한 결과, 이제는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성렬 차관은 마을 역사를 간직한 작은 박물관, 마을 전망대 하늘마루, 꿈나무센터, 게스트 하우스와 마을기업인 감내카페, 아트숍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담당 : 국민참여정책과 신승렬 (02-2100-3460), 지역공동체과 황기연 (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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