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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21차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 개최
기관
등록 2016/09/04 (일)
파일 160905 (자치행정과) 제21차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 개최(외부).hwp
160905 (자치행정과) 제21차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 개최(외부).pdf
내용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총무성을 방문하여 ‘제 21차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로 21회 째를 맞는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는 지난 1991년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한·일 정상간 합의(노태우 대통령-가이후 총리)에 따라 시작되어,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

이 회의는 지방행정 현안 및 양국 공통 관심사항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지방행정에 대한 양국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김성렬 차관 및 행자부 관계관들은 9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한·일 내정관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국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공통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발전·자치제도 2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양국에서 사회적 현안이 되고 있는 “저출산, 인구감소 시대의 지역진흥 방안”, “도시화, 고령화에 따른 지방행정 체제개편방향”을 주제로 상호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를 겪고 있는 한·일 양국 모두에게 시의성 있는 것으로 일찍부터 사회문제화 되어온 일본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이후,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무대신과 면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양국의 지방행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한·일 간 교류와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상호간 이해를 같이할 예정이다.

일본 총무성 관계자들과의 세미나에서 김성렬 차관은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가 지난 20여 년 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됨은 물론 한·일 간 우애를 다지는 밑거름이 되어왔다.”라며, “오늘의 토론이 한일 양국이 당면한 저출산 고령사회의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양국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차관은 이어 “앞으로도 이같은 만남을 계속 이어가며,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담당 : 자치행정과 정찬형 (02-2100-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