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주낙영)은 5일 전북지역 상품 판매를 위한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전북도청이 주관하고 지방행정연수원이 주최한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북도 내 15개 시군의 특산품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었으며 교육생 · 직원, 지역주민 7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총 31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업체관계자는 “전국에서 오신 교육생들에게 전북농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연수원장은 “연수원은 2014년 4월부터 전북 지역 상품을 전국에 알리고자 Buy전북 코너를 운영해 왔다.”면서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 또한 전북상품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정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 지방행정연수원 행정지원과 최수근 (063-90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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