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국제보안 및 화재안전 전시회 2016(IFSEC Southeast Asia)’에 미래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요 IT(정보기술)보안기업과 함께 민·관 합동 대표단을 파견한다.
‘한국 전자정부 사이버보안 체계’라는 주제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15년에 51개국 350개 기업에서 7,725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 IT 보안기업의 아세안 국가 및 이슬람 시장으로의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보전시관은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사이버보안 체계(9방어 5분석)를 주제로 구성하고, 사이버 보안체계에 적용된 기업의 최신 보안제품(방화벽·스위치·DDos 장비 등)이 소개되어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민·관 대표단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로는 ▲한-말레이 전자정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협의(말레이시아 행정개혁관리처) ▲말레이시아 사이버보안체계 침해대응 전략 간담회(CyberSecurity Malaysia) ▲한국 사이버보안 대응전략 발표(통합센터 운영모델과 사이버보안, 사이버보안 법제도, 최신 사이버공격 방어전략)등으로 구성된다.
김우한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 우수한 IT 보안기업이 해외진출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상시적인 수출 지원체계를 갖추고, 앞으로 정보보안협회 등과 함께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 : 정부통합전산센터 장민수 (042-250-5240), 글로벌전자정부과 이빌립 (02-2100-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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