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가을을 맞아 「정부3.0 서비스 알리미」의 ‘이 달의 정부3.0 서비스’를 선정·제공한다.
‘이달의 정부3.0 서비스’에서는 가을 여행, 입시정보, 환절기 건강 정보, 스마트정보 등을 안내한다. 전국 구석구석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가을 여행’란의 ‘걷기 여행길, 국립공원 산행정보, 국립자연휴양림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산악날씨와 휴양림 날씨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입시준비생과 학부모는 고입·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입시정보’란을 활용하면 된다. ‘고입정보포털’에서는 시도별·학교구분별 입시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능관련 알림사항, ‘대입정보포털’에서 대입전형 시행 계획, ‘대학알리미’에서 각 대학의 공시 정보 등도 알 수 있다.
환절기 건강정보로 ‘국민건강 알람서비스’와 ‘우리동네 대기질’이 유용하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에서는 5대 질병인 ‘감기, 눈병, 식중독, 천식, 피부병’에 대한 지역별 위험도(관심-주의-경고-위험)와 위험단계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우리동네 대기질’에서는 미세먼지 등 전국 대기오염물질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스마트정보’에서는 추석 귀성·귀경길에 필요한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도로위험상황예보서비스,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을 소개한다.
뉴스룸과 포토·동영상에서도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한다. 뉴스룸에서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이렇게 달라집니다’ 웹페이지를 실었다.
기획재정부는 199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정부의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를 엄선해 책자형태로 발간해 왔다.
올해 8월부터는 모바일 반응형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담당기관 전화번호를 바로 연결하여 문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위원회의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동영상으로 안내한다. 그간 핀테크기업이 조회·이체 기능 등이 포함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서는 개발단계부터 금융회사와 일일이 협약이 필요하였다.
이제는 핀테크기업이 오픈플랫폼 접속 후 조회·이체 등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API를 내려받아 서비스에 연동시키는 것만으로 16개 은행, 25개 증권사와 연계되는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하여 출시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앞으로도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정부3.0 서비스 알리미」앱의 품질을 관리하고, 세부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다.
지난 8월19일 오픈한 이래 다운로드 건수는 약 2만 건이며, 서비스 내용, 해상도, 디자인, 글씨 크기 등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이를 토대로 계속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정기적으로 서비스 목록을 점검해 인기도와 사용실적에 따라 서비스 목록을 개편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계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재 195개 서비스 중에서 PC기반 홈페이지만 제공하는 45개 기관에 대해서는 모바일웹 전환, 하이브리드 앱 도입 등을 유도하여 정부3.0 서비스 알리미가 계속 국민 편의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는 충분한 의견 수렴을 하여 사용자가 선호에 따라 ‘자주찾는 서비스’나 ‘관심분야·생애주기별 서비스’ 목록 변경을 직접 할 수 있는 방법, 보다 편리한 로그인 기능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앱은 ’16.9.8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도 추가로 등록되어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들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이 국민들이 필요한 정부서비스를 검색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정부는 국민들이 몰라서 못받는 서비스가 없도록 정부3.0 서비스를 발굴하고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 공공서비스혁신과 김준희 (02-2100-4070), 창조정부기획과 황명석 (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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