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행정안전부  
 
제목 행자부,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1차 후보지 발표
기관
등록 2016/09/12 (월)
파일 160913 (주민생활환경과)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1차 후보지 발표(외부).hwp
160913 (주민생활환경과)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1차 후보지 발표(외부).pdf
내용

내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디리와 같은 옥외광고물이 지역의 상징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기존의 옥외광고물은 규제의 대상으로만 관리·인식되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 창의적인 광고물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특정지역을 지정, 광고물을 자유롭게 설치하여 도시의 경제적, 사회문화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기 위해 올해 옥외광고물 법령을 개정하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을 가능할 수 있게 되었고, 첫 해인 올해에는 3개 도시의 7개 지역을 1차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11개 지역이 신청하였고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유동인구, 문화·상업시설 등 기본 기반 시설 현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1차 후보지 7개 지역을 선정하였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자치단체는 주민 공청회 및 시·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 미관과 조화를 이루고 부가가치 등을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포함된 ‘자유표시구역 세부 운영계획’을 11월 11일까지 행정자치부에 제출하게 되며, 행정자치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2차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평가(현장 실사 및 발표 평가 포함)를 통해 자유표시구역을 11월중에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연내 선정된 자유표시구역에 다양한 광고물 등이 설치되고, 주변 기반 시설과 결합된다면, 새로운 명소가 되어 지역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국가 브랜드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담당 : 주민생활환경과 민경조 (02-2100-4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