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9월 22일 에스토니아(탈린)에서 개최된 제9차 OECD E-Leaders* 디지털 정부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였다. * ‘08년 이후 OECD 34개국이 전자정부 최신경향 등 토론(매년 1회 개최)
OECD E-leaders 회의는 OECD 34개국 CIO가 참석, “디지털 정부 변화 선도”을 주제로 하여 5개 토론세션*으로 진행되었고 주요의제는 한마디로 디지털 기반 정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역설하는 자리였다. * (1세션) 데이터 기반 정부 선도방안 (2세션) 데이터 기반 인프라 (3세션) 정부신뢰를 제고하는 데이터 기반 정부 (4세션) 데이터 기반 정부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형성 (5세션) 디지털 정부 고위급 회의 향후 계획
한국은 ’15년도 OECD 국가 공공데이터 개방 평가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된 경험과 국가 마스터 데이터* 지정 및 개선방안을 설명하였고, 다른 회원국과 범정부 데이터 자원의 체계적 관리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 주민등록, 건축물, 사업자, 외국인 정보 등 자주 활용되고 형식의 변화가 거의 없는 데이터
한편 올해 11월 10일~11일 부산에서 전자정부 선도 5개국이 모여 제3회 Digital-5 장관회의*가 한국 주관으로 개최된다. * ‘14,12월 한국, 영국,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5개국이 세계 전자정부 최신경향 및 경험공유를 위해 장관급 회의체 결성
지금까지 D5는 한국, 영국,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5개국이 참여하였으나 이번 제3회 Digital-5 장관회의에서 덴마크를 정식 회원국으로 영입하여 Digital-6로의 확대 여부를 각국 장관들이 결정할 예정이다. * 16년도 UN 전자정부 평가 순위 : 영국(1), 한국(3), 뉴질랜드(8), 덴마크(9), 에스토니아(13), 이스라엘(20)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016년 의장국으로써, 11월 부산 제3회 digital-5 장관회의를 준비 차 9월 21일 에스토니아(탈린)에서 열린 D5 운영위원회에 참석, 5개국 CIO와 Digital-5 비전이 담긴 부산선언문 내용 결정 등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부산선언문 주요내용> ① Digital-5는 회원국간 협력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덴마크 등 Digital 선진국을 점진적으로 영입, 전자정부 혁신을 논의하는 집단지성으로 국제사회 전자정부를 이끌어 가고 ② D5 9원칙*을 준수하며 바람직한 전자정부 모델 정립,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디지털 신뢰 확보 등 전자정부 최신이슈에 대해 회원국이 함께 연구한 결과물을 매년 발간하여 개도국과 공유한다. * User Needs, Open Standards, Open Source, Open Market, Open Government, Connectivity, Teach children to Code, Assisted Digital, commitment to Share and Learn
이번 운영위원회는 11월 제3회 Digital-5 장관회의에서 부산선언문을 채택하고 회원국 장관들이 체결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행정자치부 이인재 전자정부 국장은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3회 Digital-5 장관회의를 통해 향후 행정자치부는 국제사회 전자정부 트렌드인 데이터 기반 정부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는 등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담당 : 글로벌전자정부과 서기관 구효선 (02-210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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