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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자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총력 지원
기관
등록 2016/10/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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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0 즉시 (자치행정과) 행자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총력 지원(외부).pdf
내용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최근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부산·울산 등 지역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모든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울산과 부산지역 등은 금 번 태풍으로 인해 가옥·차량 침수 등의 피해를 입어 주민들의 불안감과 상심이 큰 상황이다.

태풍피해로 큰비가 내린 10월 5일 당일에는 행자부를 중심으로 긴급 지자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울산(중구)지역 배수활동을 지원했다.

침수된 가옥과 상가 등에 대한 배수가 시급한 울산 중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와 경남도 배수기 62대가 10월 5일 당일 밤 긴급 지원 되었으며, 경북도에서는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안전기동대원 150여명을 지원하여 가재도구 정리와 청소를 도왔다.

또한 태풍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인력·물자지원 등에 대한 행정응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여 자원봉사자·공무원 등 인력 2만여 명이 재해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중장비 등 북구장비가 현장에 지원되었다.

국민운동단체도 총력인력 지원체계를 가동하여 총 9,385명이 현장복구활동을 돕고 있으며, 행자부 자체 봉사단인 ‘행복드림봉사단(50명)’도 울산 태화강변에서 봉사활동(10.9.)을 펼쳤다.

태풍피해 복구 관련하여 행정자치부는 자원봉사와 행정응원 외에도 재정·세제지원을 통한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지난 10.7. 장관 울산피해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건의 받은 태화종합시장 활성화 사업 등 2건에 특별교부세 30억원을 교부(10.10.)하였고, 피해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기준을 마련하여 멸실, 파손된 건축물·차량·선박 등에 대한 취득세·등록면허세·자동차세 면제,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행정자치부는 지금까지의 지원 이외에도 행자부를 중심으로 지자체 긴급 응원체제 유지, 자원봉사활동 대폭 확대 지원 등을 통하여 태풍피해지역이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홍윤식 장관은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한 인근 지자체들의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태풍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행자부를 비롯한 모든 지자체가 합심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자치행정과 정찬형 (02-2100-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