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가 네팔 과학기술부 산하 국가정보기술센터(센터장 프러니따 우빠다여(Pranita Upadhyaya))와 기술ㆍ인력교류, 세미나 공동개최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네팔이 국가 재해복구(DR)센터를 구축하면서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 및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업무협약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운영 및 기반시설 구축 등 상호 공동 관심분야 정보 공유, 인력교류, 기술 자문·상담 실시, 재해복구센터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세미나 공동 개최를 통한 협력 강화 등이다.
김우한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네팔 재해복구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ㆍ운영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또한 기술자문단 파견, 재해복구센터 구축에 따른 국내 IT기업의 네팔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 : 정부통합전산센터 기획전략과 장민수 (042-25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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