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행정안전부  
 
제목 행자부 야시장 6호점 ‘울산 큰애기야시장’ 11일 개장
기관
등록 2016/11/10 (목)
파일 161111 (지역경제과) 야시장 6호점 울산 큰애기야시장 개장(외부).hwp
161111 (지역경제과) 야시장 6호점 울산 큰애기야시장 개장(외부).pdf
내용

산업과 문화의 도시인 울산에서 ‘큰애기야시장’이 11일자로 문을 연다. ‘큰애기야시장’은 지역의 산업,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있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상설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013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야시장을 육성했으며, 이번에 개장하는 울산 ’큰애기야시장’은 울산 중앙시장을 새롭게 탄생시킨 여섯 번째 야시장으로, 모두 3개 구간(390m)으로 나누어 구간별로 특색 있게 구성하였다.

1구간(170m)에는 젊은층 유입을 위해 두 가지 모형의 43개 매대를 디자인하여 큐브 스테이크, 대게 고르케 등 다양한 창작 퓨전음식을 선보이고, 2구간(110m)에는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곰장어, 막창볶음 등 시장 특화음식들로 구성하고, 3구간(110m)에는 분식류 등 18개의 포장마차를 배치하여 추억과 향수를 자아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야시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되며 매대 운영자는 4대 1의 높은 모집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미취업 청년, 다문화 가족 등으로 구성된다.

행정자치부는 야시장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체류형 유치를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내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몰 육성과 연계하고 고객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제공을 통해 장시간 체류하게 함으로써 경제유입효과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야시장 운영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문체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등과 협업을 통해 문화를 덧입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울산 ‘큰애기야시장’ 개장식 문화공연에도 참여하게 된다.

행정자치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육성 사업이 이제 단순히 전통시장 야간 영업의 이미지를 넘어 지역경제의 신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중인 5개 야시장의 운영 성과 분석결과 하루 방문객 수는 1만 7,000명, 매출액은 한달 8억원, 일자리 창출도 일 355명에 달한다. 또한 야시장 운영으로 매대 운영자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기존 상인들의 매출액도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개장식에서 정윤기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야시장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기존에 개장된 야시장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라면서, “울산 ‘큰애기야시장’ 개장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당 : 지역경제과 이상연 (02-2100-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