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전부처 책임운영기관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책임운영기관 정부3.0 우수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성과들 가운데 최종 본선에 진출한 12개사례에 대해 정책고객·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 100여명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2016년 책임운영기관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대학생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하영석 씨는(부경대 행정학과) “민간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정부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책임운영기관의 성과와 서비스개선 내용이 매우 인상깊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자율성 확대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책임운영기관이 정부3.0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책임운영기관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담당 : 조직진단과 최유균 (02-2100-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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