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6일 광화문 KT드림홀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세계 각국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우리정부도 이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국가통신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담당공무원, 연구계, 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기술특강을 실시하고, ‘사물인터넷,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양자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련지식을 공유하고 정책수립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발전 및 정보보호수준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업무유공자에 대한 포상(장관표창 22점*)이 함께 진행된다. * 공무원 16명(지자체), 민간인 6명(통신사업자, 공공기관, 보안업체)
장영환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관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행정에 접목하여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수립 등 추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 : 정보기반보호정책과 김은영 (02-2100-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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