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 한국전력공사는 유사시 데이터센터가 가동불능 상태에 빠질 경우 상호간 전산실을 활용하게 된다.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는 20일 나주한전본사에서 김학홍 센터장과 한국전력공사 배성환 신성장기술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재난 공동대응 및 데이터센터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대전에 소재한 정부통합전산센터가 동시에 소실되는 만일의 재난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학홍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IT 역량이 배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총괄과 서문연 (062-604-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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