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6「전자정부대상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올 한 해 최고의 전자정부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자정부대상 경진대회」는 전자정부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성과를 격려하고, 민간참여를 통해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199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9년째 열리는 행사이다.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연구소, 대학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전자정부 서비스 우수사례를 출품 받아 전문가 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올해에는 총 65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그 중 서면심사를 거친 12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행사 당일 발표심사 후 최종순위를 확정하였다.
영예의 대상에 대통령상 1팀, 최우수상에 국무총리상 1팀, 우수상에 행정자치부장관상 7팀 그리고 전자신문사장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에 각 1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이번 「2016 전자정부大賞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한 전자정부 서비스들을 각 기관에 전파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행정 프로세스와 대국민 서비스를 지향하는 지능형 정부를 만들기 위해 여기 모인 분들도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전자정부 해외수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유공자 12명을 포상하고 향후에도 세계 최정상급인 대한민국 전자정부를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하고 수출하도록 정부·공공기관 및 수출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담당 : 전자정부성과관리추진단 정민영 (02-2100-4493), 글로벌전자정부과 반장권 (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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