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3월 개통된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을 활용하여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정부3.0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시상식’을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정책개선 성과를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행정기관, 일반국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를 공모하였으며, 접수된 총 81건의 사례에 대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경상남도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방지 방안’에 대하여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일반국민 부문과 전문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 강소정 씨(연세대)와 최미경 씨(SD.lab)는 정부 정책과 관련하여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사례와 소감을 발표한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정책과정에서 국민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성공사례 발굴·확산 등을 통해 참여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국민참여정책과 유강열 (02-2100-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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