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2월 28일 정부서울청사 CS룸에서「2016년 업무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행정자치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정부3.0, 전자정부와 지방행정, 지방재정 등 실국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방향과 비전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먼저, 2016년 총괄성과 보고에서는 행자부가 받은‘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사회부문) 최우수상’,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 수상과 ‘2016 IF디자인 어워드 금상(PR부문) 수상’,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 등 국·내외 행자부 대상 주요평가 및 추진정책별 성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진 실국별 정책성과 발표에서는, 국민생활에 정부 3.0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원스톱서비스’ 등 정부 3.0 생활화 추진정책과 국민을 즐겁게 하는 전자정부(Enjoy your e-Gov) 구현을 위한 미래지향 지능형 정부전략 추진내용 등이 보고되었다.
지방재정분야에서는 보통교부세 사회복지수요비 확대 등 지방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지방재정조정제도 개선 및 지방세 납세편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지방규제 혁신과 지역경제 활력제고, 살기좋은 지역공동체 조성 성과가 보고되었다.
부문별 보고 이후, 정부3.0 확산 등 행자부 비전 토론에서는, 생애주기서비스 다양화를 통한 정부 3.0정책 체감도 지속제고 노력과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미래지향 지능형 전자정부혁신의 본격적 추진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재정을 위한 페이고 원칙 등 재정준칙 확립과 책임성 확보 방안, 저출산·고령화 대비 지자체간 협력 및 자치제도 지원마련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번 보고회는 우리부 정책 추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全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추진한 정책을 냉철하게 분석하여 ’17년 행자부 비전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내년에도 우리부는 국민 만족의 우수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행정자치부가 되도록 全 직원이 노력하자”라고 당부하였다.
담당 : 정책평가담당관실 박미정 (02-210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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