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홍윤식 장관 이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면서 청렴실천 결의 및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
행자부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맡은 바 직무를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라고 선서했다.
서약서에는 △청탁 근절을 통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사적이해관계를 배제한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직무관련자의 우대 및 차별금지 △ 엄격한 청탁금지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행사는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홍보 동영상 시청, 청렴서약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전 직원이 기립한 가운데 직원대표로 김성호 대변인과 최종화 민원서비스정책과 주무관이 청렴서약을 하였다.
행정자치부는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청렴도 평가에서도 2015∼2016년 연속으로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홍윤식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행정자치부는 지방과 국정의 중추부처로 오늘 선서한 내용을 반드시 준수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행정자치부가 되도록 솔선수범하기 바란다.”라며 “더욱 청렴한 행정자치부,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하였다.
담당 : 감사담당관실 박종배 (02-210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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